1366 충북센터 "여성폭력 없어져야"

• 기자명 신홍균 기자 
•  입력 2023.11.29 17:30

추방주간 기념해
연대캠페인 진행

충북여성재단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의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연대 캠페인에서 임정화 센터장이 추방주간의 취지를 발표하고 있다.

충북여성재단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1366 충북센터)가 최근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연대 캠페인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립합창단의 사전 행사에 이어 폭력예방 활동에 공감과 연대를 표방하는 도내 기관·단체의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묵념, 선언문 발표, 연대 발언으로 1부를 마쳤다.

다음 2부에서 참여자들은 도청 서문부터 중앙시장 입구까지의 거리에서 여성폭력을 근절하자는 내용의 피켓팅을 진행했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의 취지를 발표한 임정화 센터장은 "사망자까지 나오는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로 생각해야 할 만큼 중요한 문제"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이다.

/신홍균기자

 신홍균 기자 topgun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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